故 권리세 발인, 레이디스 코드·위탄 동료 참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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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권리세 발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23)의 발인이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기독교장으로 치러졌다.

발인식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 멤버 소정, 애슐리,주니 등이 참석했다.

사고로 수술을 받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은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고, 아직 몸이 성치 않은 애슐리와 주니도 참석해 리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또 리세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했던 이태권, 백청강, 노지훈, 데이비드오 등과 소속사 동료인 양동근, 오윤아, 선우 등도 함께 했다.

故 권리세는 지난 3일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7일 오전 10시 10분에 사망했다.

故 권리세는 2010년 11월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3월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로 데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故 권리세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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