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다시 무더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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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시원한 소나기로 잠깐 주춤하던 무더위가 30일부터 다시 시작돼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중앙관상대는 서해 상에 걸쳐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8, 29일엔 전반적으로 흐리고 경기북부지방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있으나 30일부터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세력이 확장돼 33∼34도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부터 29일 상오까지 내린 지역별 강우량은 다음과 같다. (단위=mm)
▲서울=34·4 ▲인주=35·4 ▲춘천=61·3 ▲서산=89·8 ▲군산=37·9 ▲충무=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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