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거래재도"활용 안되고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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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한 상의>
대한상의는 74년에 도입된 선물거래제도는 업계의 인식부족및 관련제도의 미비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관계법령의 정비개선, 절차의 간소화 및 업계의 위험부담경감등 개선책이 마련돼야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대한상의는 「선물환거래제도에 대한 업계의 요망」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는 한편 현재 8개품목에 국한하고었는 선물환거래대상품목은 니켈·알루미늄·주석·아연등 전략원자재와 코피 코코아등의 농산물도 확대시킬것을 건의했다.
대한상의는 또 농산물 가격의 안정율 위해 일반미·대사·팥·감자및 고구마전분·고추·마늘등 농산물을 중심으로한 서울 선물거래소의 개설등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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