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상 근무한 집없는공무원|3백만원씩 자금융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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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총무처는 10일 읍·면에거주하는 15년이상 장기근속 무주택공무원에만 실시해오던 주택구입자금융자사업을 확대, 거주지 제한없이 5년이상 근속한 무주택공무원에게 주택자금 3백만윈을 공무원연금기금에서 주택은행을 통해 융자키로 했다.
또 이와 별도로 5년이상 근속 무주택공무원 10만명중 국민주택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3백만원에서 6백만원씩 연리15%·20년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이들이 7∼16평까지의 국민주택을 특별분양받을수 있도록 건설부와 협의를 마쳤다. 건설부와 합의된 국민주택특별분양은 서울개포동등 5만8천여호 가운데 6천가구분이 공무원에 돌아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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