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28·문지훈)와 바스코(34·신동열)가 다음달 18일 열리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무대에 오른다.
스윙스와 바스코는 서태지가 5년 만에 개최하는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에서 스윙스와 바스코는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 서태지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서태지 밴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바스코는 “어릴적부터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 서태지와 한 무대에 서게 되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서태지와 같이 무대에 서다니! 뿌잉뿌잉”이라는 애교 넘치는 발언으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태지 측은 “서태지 역시 두 실력파 후배들과 함께 하는 무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바스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