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전주대사습놀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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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제7회 「전주대사슴놀이」전국 대회가 7·8일 이틀동안 전주 덕진종합회관 등 3개 장소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전주대사습놀이 보존 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명창· 명수 등의 등용문인 일종의 판소리 백일장으로 영조 때부터 시각 돼 구한말 중단됐다가 70년만에 부활,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판소리·시조·기악·무용·궁도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지는 전주대사슴놀이 각부문 장원수상자에게는 명창·명수·명무·명무 등의 칭호와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판소리 명창부(국무총리상)=1백만원 ▲무용·기악·궁도(문공장관상)=각 20만원 ▲판소리 일반부(중앙일보회장상)=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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