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 리스트만들어 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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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 국민당의 금종철층재는 국고보조금지급 결정에대해 『생각지도 않았던 돈이 생겨 도움은 되겠지만 그돈에 매달리는 살림살이는 안하겠다』고 여전히 긴축을 주장.
금총재는 모 『후원회구성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나 가능한 방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는뎨, 신철균사무총장과 조정구 재정위원장이 소속의원들의 관련 업체 2백여개 리스트를 만들어 응낙여부를 타진하고있는 단계.
한편 국민당은 20일 각 지구당에40대 전후의 구공화당원및 통대대의원들을 집중 포섭토록 활동지침믈 시달했는데 이는 민정당의 지방기간 조직정비작업에서 탈락한 인사들올 주로 겨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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