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정으로 정치·경제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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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남덕우 국무총리는 18일 『정치의 착실한 발전·제2의 경제도약·국가의 안전보장 등 새시대가 지향하는 국정지표나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총리는 이날 춘천시 안보회관에서 1백만 여명의 지역대표가 참석한가운데 열린안보정세보고회의 첫 강원지역대회에서 치사를 통해 『사회안정 없이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는 지난날의 체험을 깊이 새겨 모처럼 확보된 오늘의 안정기틀이 더욱 굳게 다져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총리는 국가의 안전보장의 주체도 국민이고 경제성장의 주역도 국민이며 새 역사 창조의 견인거구실도 우리국민 스스로가 해야 한다고 말하고 『각계각층의 국민 모두가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직분에 충실 해야겠다』고 말했다. 강원보고회에는 금주남건설장관과 이 지역 국회의윈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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