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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소녀’ 송소희 “집에 냉장고 9대 있지만 재벌은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국악인 송소희(17)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는 트로트 가수 주현미, 홍진영, 국악인 송소희가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송소희에게 “최근에 들어본 적 없냐”라며 재벌설을 언급했다. 이에 송은희는 “집에 냉장고가 6대 있다고 말해서 재벌설이 나온 것 같다. 그리고 그 냉장고 6대가 들어갈 수 있는 집 크기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그렇지만 재벌은 아니다. 선물이 계속 들어와서 최근 냉장고가 9대로 늘었는데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며 “냉장고 몇 개가 베란다에 있어 밥 먹기가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소희의 팬은 “아마 바쁠때는 냉장고 위에서 밥을 먹으려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바라기’는 스타와 팬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신개념 팬미팅 토크쇼다. 오랜 친구 같이 막역한 사이를 자랑하는 스타와 팬도 있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수줍어하는 관계도 있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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