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41개 초중고교 내년에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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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8일 82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설계획을 확정, ▲초등학교 71개교(2천2백8학급) ▲중학교 45개교(공립 43개교 3백58학급, 사립 2개교 20학급) ▲고등학교 25개교(공립 l8개교 1백9학급, 사립 7개교 37학급) 등 1백41개교의 설립을 승인했다. <명단은 6면>
이에 따라 내년도 신입생의 경우 초등학교는 취학대상자 90만4천8백74명, 중학교는 초등학교 졸업자의 97·1%에 해당하는 88만6천51명, 고등학교는 진학희망자의 86·5%인 70만5백 명을 수용하게된다.
고등학교 진학희망자중 나머지 13·5%에 해당하는 11만여 명은 방송통신고·각종학교 등으로 진학하게된다.
시·도별 신설학교 수는 ▲서울이 가장 많은 44개교(국교28, 중학13, 고교3) ▲경기도 23개교(국교10, 중학8, 고교5) ▲부산 17개교(국교10, 중학6, 고교1)등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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