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ㆍ한일은행서 가에 현지은행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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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외환은행과 한일은행이 「캐나다」에 현지법인 형식으로 현지은행을 개설한다.
한「캐나다」통상장관회담에 참석한 한국측대표단이 보고해 온바에 따르면 30일「캐나다」정부는 그동안 세계30개국으로부터 현지은행 개설신청을 접수, 심사끝에 한국외환등 12개국은행의 현지은행개설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외은은 자본금 6백만달러의 현지법인을 전액 단독출자로 「터론토」에 설립하여 오는 10월말께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일은행은 오는 12월께 개설허가를 받아 「밴쿠버」에 현지은행을 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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