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9·10호 발전설비 차관조건따라 낙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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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박봉환동력자원부장관은 22일 「지스카르-데스탱」 「프랑스」 수출입은행총재의 예방을 받고 원자력발전 9, 10호기의 터빈 발전기 낙찰자 선정에서 차관조건이 중요한 선정기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박장관은 현재 미국·「프랑스」등 5개국 6개회사가 원자력 9, 10호기의 터빈 발전기부문에 응찰했으나 기술수준과 경험이 비슷해 차관조건에 따라 최종 낙찰자를 뽑을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지스카르-데스탱」 총재는 「프랑스」의 「프라마틈」회사가 낙찰될 수 있도록 가장 유리한 금융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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