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인천고 준결승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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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19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15일 45개「팀」3백95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서울여상체육관에서 개막, 남고부단체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청주고는 인천체고를 4-0으로 제압, 동인천고와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또 여고부단체전에서는 서울여상이 부산계성여상을, 명지여고가 전남경신여고를 각각 4-1로 격파해 충북대성여상과 함께 역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중부단체전준결승에서 신생 전북만경중이 지난해 준우승「팀」인 인천남중을 4-2로 제압,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라 대광중과 패권을 다투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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