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 청년들은 교회의 사명이 개인 구원중심에서 개인구원과 함께 사회참여를 중요시 해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숙대 김정순양(경제과3년)이 조사한 『한국기독청년의 의식구조』에 따르면 한국사회가 교회에 요구하는 사명은 ⓛ복지사업 ②사회참여 ③개인의 영적구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감리교회 대학부·청년부 회원 1백1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 결과는 『음주·흡연 등은 신앙과는 무관』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교회의 대형화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