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 중공 B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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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홍콩11일AFP=연합】3월부터「홍콩」에서 열릴「월드·컵」세계배구대회「아시아」지역 예선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 한국은「홍콩」·「카타르」·「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라이벌」중공은「바레인」·「예멘」·「사우디아라비아」·「팔레스타인」과 함께 B조에 속하게됐다.
이번 대회 조직 위원장인「센·천타크」씨는 한국과중공이 대회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두 나라를 중심으로 조를 편성했다고 밝혔는데 결승전은 3월20일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우승 국은 오는10월「도오꾜」에서 열리는「월드·컵」대회본선에 참가하게 되는데 한국은 이번 예선 대회가 끝나는 다음날인 21일부터 중공· 일본과 함께「미즈노컵·슈퍼스타」초청대회 남자 부 경기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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