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컴백한다 신곡 취입 서둘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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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79년3월 가요계를 떠났던 하춘화양이 3월에 다시「컴백」한다는 소식이 나들아 가요계와 「팬」들의 관심을 몰고있다. 하양은 이를 위해 이미 몇 곡의 신곡을 준비, 「디스크」취입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
가요계선 하양의 은퇴 뒤, 가요계를 지탱할만한 대형가수가 없어 기회 있을 때마다 하양의「컴백」을 종용해 왔었다. 그러나 하양 측은 그때마다 거절해왔으며 이번의 경우에도「컴백」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대를 졸업한 하양은 그 동안 외국어 공부와 요리·꽃꽂이 등 신부 수업에만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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