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의 탐사∼판매까지 장악한 국제석유재벌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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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제석유재벌을 가리킨다.거대한 자본과 세계적 조직망을갖고 석유탐사·정제에서부터 「파이프·라인」이나「탱커」에 의한 수송·판매·석유화학등에 이르기까지 석유의 전부문에참여하고있다. 「오일·쇼크」전까진「메이저」가 세계석유를 마음대로 요리했으나 최근들어선산유국의 발언권이 높아지고 「메이저」의 비중이 줄고었다.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철수한「걸프」를 비롯해서「엑슨」「모빌」「스탠더드·오일·오브·캘리포니아」(소칼)「텍사코」등 미국계5개회사와「네덜란드」영국계의「로열· 더치· 셸」,염국계의 BP등7개회사가 7대「매이저」다.
우리나라에 원유를 공급해주는「칼텍스」는「소칼」과「텍사코」의합작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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