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흑돼지전문점 '꺼멍'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제주도는 아름다운 경관만큼이나 구미를 당기게 하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제주 흑돼지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 할 수 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은 다른 돼지고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별미다. 또한 제주흑돼지는 보통의 돼지고기보다 높은 영양가를 자랑한다.

흑돼지는 일반돼지와는 달리 사육기간이 길어 고기의 마블링이 좋고 선홍색의 짙은 색깔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육즙 침출도가 높고, 일반돼지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콜라겐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영양이 풍부하고 미용이나 어린이 성장 발달에 좋다.

돼지비계 또한 씹는 촉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일반 돼지보다 맛이 단백하고 고소하다.

제주 흑돼지는 돼지고기 중에서도 귀하고 비싼 고기로 분류된다. 제주 흑돼지가 국내산 일반돼지보다 2배 이상 비싼 이유는 제주도에서 키우는 흑돼지의 수량이 한정 되어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흑돼지를 즐겨 찾는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한 해 도축되는 흑돼지 수는 일반 돼지의 7분의 1 수준이다.

제주 흑돼지 음식점 꺼멍(www.snname.com/jejuggeomeong)은 제주도 농장직영 흑돼지 전문점으로 매일 신선한 국내산 야채와 선홍색 빛깔의 최고 품질의 흑돼지만을 엄선하여 맛과 서비스, 청결과 위생적인 시스템으로 명성을 누려왔다.

꺼멍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 제주 흑돼지 맛의 진가를 맛 볼 수 있는 전문적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항상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제주 흑돼지 음식점 꺼멍의 최은희 대표는 “제주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특산품인 제주흑돼지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제주를 대표하는 흑돼지 전문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은희 대표는 “제주 흑돼지하면 제일 먼저 ‘꺼멍’이 생각나도록 제주흑돼지 브랜드 ‘꺼멍’을 만들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