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민 53.1%가 방위비증액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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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 일본국민들은 방위문제에 대해 아직도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이 일본 「요미우리」 (독매) 신문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밝혀졌다.
「요미우리」 신문이 9일 발표한 이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국민의 53.1%가 방위예산의 증액에 반대하고 있으며 찬성하는 의견은 불과 30.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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