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동아건설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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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나이=38세 ▲키=lm74cm▲체중=67㎏▲음식=특히좋아하는것도 가리는것도 없음▲술=「위스키」5잔정도▲ 담배=하루 한갑 ▲수면=6∼7시간▲혈압=정상▲운동=수영
6시에 일어나 도보로15분쯤 거리에있는 살내수영장에서 10분정도 수영을 한다.
수잉장까지는 운동삼아 걸어간다. 새벽공기가 무척 상쾌하다. 아침은「코피」한잔으로 때우는 대신 점심을 든든히먹는다.
9시에 츨근해 7시쯤 퇴근한다.
부친이 「그룹」조직을 잘다져놓았기매문에 인사관리에는 큰 불편이 없다.
판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성격탓이기도 하겠지만결정은 직선적으로 한다.
개인수첩이나 「노트」도 따로 없다. 직선적인 결정에대해 후회해본적은없다.
그러나 중오한 결정을 한 날은 저넉에 꼭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해외츨장은 1년에 2∼3달쯤 하는데 현장확인을 꼭한다. 반면 국내공사는 본사에서 서류보고를 받는 펀이 많다.
나이가 아직 젊고 주업종이 건설업인 때문에술마실 기회가 많다.
휴일을 빼고 이틀에 한번쯤 마시는데 외국손님접대가 반,직원들과 마시는게 반정도다. 분위기 조성과 인화단결에 효과가 있다.
양주 다섯잔정도가 정량이지만 이따금 과음을하는 재도 있다.
어릴때부터 탁구를 좋아했는데 언제 「래킷」 붙잡아도 어색하지않다.
몇번 연습을 해야 손이 익는「골프」보다 훨씬 친숙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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