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오페라 출연|테너 김진원씨 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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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테너」김진원씨(계명대 교수)는 자유중국에 초청되어 지난 14∼18일 대북시 면성국 소극장에서 공연된「오페라」『리골렛』에「듀카」공작역으로 출연,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김씨는 일본의「테너」영택삼낭씨와「더블·캐스트」로 출연했는데 이번 공연의 지휘는「잰·포퍼」박사. 자유중국의「바리톤」자도웅씨, 일본의「베이스·바리톤」좌등정일낭씨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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