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첫 우승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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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연합】성대가 제1회 동계 전국대학 미식 축구 선수권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추계대학 우승「팀」인 성대는 16일 부산 구덕 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쿼터백」이종현의 종횡무진한 활약에 힘입어「홈·팀」인 동아대를 14-6으로 격파, 우승했다.
이날 성대는 부지의 동아대에 2「쿼터」까지 6-0으로 뒤졌으나 3「쿼터」부터 다양한 공격을 퍼부어 14-6으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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