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알아서 척척 맞춤여행' 서비스 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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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선착장

서울역∼인천공항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을왕리, 무의도 등 영종,용유도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각종 MT,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숙박, 음식, 교통 등에 관해 여행컨설팅을 해주는 ‘알아서 척척 맞춤여행’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했다.

MT나 가족, 단체여행 등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여행지 및 숙박지 선택과 일정짜기인데 공항철도가 수년간 서해바다열차 운행을 통해 축적한 영종·용유도 관광지 정보를 바탕으로 이 같은 고객들의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공항철도측은 고객서비스 증진 차원에서 이 같은 맞춤여행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무의도 명사의해변 트레킹

이 서비스는 대학생 등 각종 MT와 가족 및 친목모임, 기업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무료 제공되며, 공항철도를 이용해 갈수 있는 영종·용유도 주변 6개 해변(을왕리, 왕산, 마시란, 용유, 실미, 하나개 해변)과 4개 섬(무의도, 소무의도, 장봉도, 신도/시도/모도)에 대해 숙박, 음식, 즐길거리 등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