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당가·당기·표어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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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7일의 창당대회를 준비하고있는 민한당은 15일 대회장이 될 세종문화회관 별관앞에 당표어등을 쓴 높이5m크기의 안내탑을 세우고 대회장을 장식할 입간판과 점심용 도시락 및 화환등을 주문.
민한당은 창당대회때 사용할 홍·백·청 3색의 당기와 구신민당 당가를 개사한 당가도 이날 열린 기획위에서 확정했다.
민한당은 창당대회 대의원을 4백16명으로 정했으나 실제 참석자는 6백명으로 잡아 대회장 사용료 90만원등 경비충당을 위해 조직책당 50만원씩을 각출키로 했다.
기획위에서 고재청기획위원장은 『창당대회를 일사천리로 치르기위해 총재·대통령후보지명운제등을 이자리에서 완결짓자』고 제의, 유치송창당준비위원장을 총재와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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