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취소한 건 "내 실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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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이 24일 발표한 21명의 지구당 조직책은 △당료·사회단체간부 각3명 △언론인·실업인·회사임원·관료·경제인 2명씩 △법조인·학자·문화계·도의원·의사 1명씩.
이에 따라 민한당 조직책으로 확정된 총61명은△10대의원 17명 △실업인 10명 △당료·언론인 각6명 △관료 5명 △법조인·학자·사회단체간부 3명씩 △회사임원·경제인·의사 각2명 △문화계·도의원 1명씩이다.
조직책산파역인 신상우 조직분과위원장은 25일『오늘부터는 16개 미결 지구에 대한 조성을 위해 관계된 사람들을 전부 만날 계획』이라고 했는데 한 관계자는『더 이상 조직위회의 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고.
한편 10대의원 엄영달씨의 실제이며 정해영씨의 사위인 엄영석씨가 24일 영월-평창 정선의 조직책으로 발표됐다가 3시간만에 취소된 데 대해 발표관련자들은『내 실수』라고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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