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의 한덕수에 일, 재입국허가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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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특파원】 일본정부는 「다리의 관절염치료를 위해」 북괴를 방문하겠다는 재일조총련의장 한덕수에게 재입국 「비자」를 내줄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한덕수의 북괴방문은 이른바 「조국방문」이라는 이름아래 그동안 수차 있었으며 이번 방문 명목은 병치료지만 실제로는 노동당대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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