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윤화해결 돈 구하려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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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17일 상오 9시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릉3동 수원지 입구 냇가에서 「택시」「스페어」운전사 곽용산씨(24· 폭력전과6범·경기도 고양군 곤도읍 오금리)가 암「달러」상 이옥년씨(49·여·의정부시 의정부1동168)를 노끈으로 목졸라 죽이고 다시 범행을 하려다 검거됐다.
범인 곽씨는 경찰에서 15일「택시」를 몰다 사고를 내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1백만원을 구하기위해 평소 암「달러」상들이 돈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곽씨를 강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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