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O월 첫휴일 교통사고 평소의 2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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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비가내린 10월 첫휴일인 5일 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평소보다 2배가량 많은 1백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6명이 숨지고1백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장충동2가산14 「타워·호텔」 앞 내리막길에서 성남시에서 일가족 5명을 태우고 을지로 6가로가던 성남2-1133 「택시」(운전사 이종규·36)가 마주오던 서울8다3957「미니·버스」(운전사 이상영·.26)와 충돌, 「택시」에 타고있던 이종호씨(55·성남·시태간1동7134의11)와 이씨의2남 영근씨(31·경남울산시양정동5·현대자동자사원)등 2명이 숨지고 이씨의 부인 최의상씨(53)등 일가족3명과「버스」운전사 이씨와 승객 이룡국씨(31·재향군인회직원)등 5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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