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무·배추 파종 서두르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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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5일 김장용 무· 배추의 파종적기가 거의 지남에 따라 아직까지 파종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무의 경우 일반종 대신 알타리무를, 배추는 중·만생종 대신 조생종을, 결구대신 반결구종을 심도록 당부했다.
또 파종한 밭에는 배수구를 정비하고 왕겨·모래·짚 등을 덮고 잎사귀용 비료를 주어 빨리 자라도록 당부했다.
올해 무는 62만3천t, 배추는 2백75만7천t를 생산할 계획이나 남부지방의 폭우와 중부지방의 우박피해로 다소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의 무· 배추 파종적기는 이미 지났고 남부지방은 5일 전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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