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총리 글라이스틴 한 미 관계 의견교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남덕우 총리서리는 4일「글라이스틴」 주한미대사의 방문을 받고 한미관계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남 총리는 요담에서 한국경제의 당면문제 등을 설명하고 미국의 보다 긴밀한 협력자세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국의 정치발전문제, 북괴군증강에 따른 공동방위태세강화방안도 협의했다.
이에 앞서 남총리는 「마리오· 크레마」 주한외교사절단장 (주한 「이탈리아」대사)을 접견하고 취임축하인사를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