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김c 스타일리스트'.
가수 김C(김대원·43)가 전처와 이혼 후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스포츠동아는 “패션업계 종사자와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각종 행사에 참석할 만큼 연예계 공인 커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간스포츠는 이날 “김C가 지난해 합의 이혼 후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언약식까지 올린 후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미 패션 업계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유명해 크게 놀라울 일도 아니다”고 보도했다.
김C의 이혼시기와 박모씨와의 만남 시기는 겹치지 않지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만큼 김C와 박모씨는 주위의 시선에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김C는 물론 유명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전문 스타일리스트라고 알려져 있다.
김C는 지난해 별거설이 불거진 이후 합의 이혼했다. 아이의 양육문제까지 법적인 정리도 모두 끝낸 상태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이혼 시점을 잘 모른다"며 "김C가 평소 사생활 얘기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소문도 적고 기획사에도 말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김C는 현재 KBS 2FM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c 스타일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