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능 잘 보게 해주세요 …” 어김없이 찾아온 D-100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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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에서 4일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의 교실은 문제 풀이에 열중한 학생들로 고요하다. 광화문의 한 대형서점에는 '수능 만점 필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서점을 찾은 사람들이 수능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오는 11월 13일 시행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외국어 영역에서 수준별 선택형(A,B형)이 폐지된다.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불필요한 학습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2015학년도 수능을 쉽게 출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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