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시중' 교사 사표 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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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충남 예산군 보성초등교 홍승만 교장직무대행(교감)은 15일 서승목(徐承穆.57)교장 자살 사건과 관련해 이 학교 기간제 교사인 진모(28)씨가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이 학교에 재학 중인 61명의 학생들은 이틀째 학교 대신 마을 교회와 회관에서 수업을 받았다. 수업지도는 교육청이 파견한 지도교사가 담당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 날짜로 공석 중인 보성초등학교 교장에 천안 용암초등학교 서정제(徐正濟.58)교감을 승진 발령했다.

예산=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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