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민은 크게 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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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초청으로 방한한「브라질」하원 의원단 일행5명은 그동안 민관식 국회의장대리를 잠시 예방했을 뿐 총리· 의무· 상공· 보사·동자부장관 등 행정부 지도자들만 만나 양국의 공동관심사를 협의.
「지시」단장은『진의종 보사부장관이 앞으로의 대 「브라질」 이민가능성을 묻길래 구체안을 가지고 검토하자고 했다』며『「브라질」에 있는 한국인불법체류자 문제가 해결되면 양국 간 우호가 가일층 증대될 것』 이라고 강조.
그는「브라질」이 이민에 관대하다는 점을 되풀이 설명하면서 『농업진흥청 등을 돌아보니 한국의 농업과 공업이 상당히 발달했던데 그런 분야의 자격 있는 사람들이 이민 온다면 크게 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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