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심당리상·급성신회염등을 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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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소아전염병중 무서운결과를 가져오는것에는 우리가 흔히 용련균 (용혈성련쇄상구균) 감염증이라고 부르는 질환이있다.
이병 자체는 열두염·편도염둥 심각한 것이아니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류마티」 열·신염등은 치명적일 때가 있다.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가 설열이 나고 입맛도 없고 온몸이 쑤시면서 아프고 배도 아픈데다 토하기까지 하는 증세로 소아과 외래를 찾아왔다.
목구멍이 따끔따끔하다고 해서 들여다 보았더니 목구멈이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다. 때로는 편도가 상당히 커지고 하얀막이 덮여있는것을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소아과에서 용련균감염증이 중요하게 취급되는것은 감염후 다소 다는것 때문이다.
모두 그런것은 아니나 옹련균감염증을 앓코난 후 2주일이 지나면 이벙균의 성분과 인체와의 더우기 용련균감염증이반복되면 심장의 변화가점점 심해져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다.
이때문에 옹련균감염증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해 야함은·물론 일단 또 급성사구체신염은 약90%가 급성기에 잘 낫지만 나머지 l0%는 신증후군이나 만성염으로되는수가 있다.
용련균감염증은 어느연령에서드 볼수있으나 학아기에는 감염되는 빈도가 낮으며 4∼12세 사 통졔적으로 살펴보면 소아과외래릍 찾아오는 환자의 약 10%가 용련균감염증과 산계가 있으며 그중 약 반수가 열두염황자마.
옹련균 감염증의 치료는 대증요법과함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페니실린」 ·「에리스로마이신」룽과 같은 항생제를 적어도 10∼14일간을 투여하게 된다.
항생제 사용시 주의할점은 2,3일 사용한후증세가 좋아겼다고 투여를 중지하면 급성신장명이나 「류마티」 당용의 후유증을 가져오기 쉽다는 사실이다.
필자가 연구위해 가있던 「노르웨이」 같은 나라에서는 용변균감염증온있지만 이로인한「류마티」성 심장빙환자는 없다는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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