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76극장」 신파극 마지막작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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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76극장」은 소극장 공간사랑이 기획, 진행중인 신파극 「시리즈」의 마지막작품으로 『젖먹이 살인사건』 과 『월급날』 2편을 16∼23일(평일 하오7시,토·일요일 하오4시·7시)소극강 공간사랑에서 무대화 한다.
고증· 각색에 원로배우강계유씨, 연출에 기국숙씨며 강계식 최정자 조주미 조영희 박동과 민준진 김기승 김영미씨등이 연기한다.
『젖먹이 살인사건』 은 가난과 질병으로 자기가 낳은 아이를 축여야했던 날품팔이 김군자여인을 둘러싼 비극이며 『월급날』은 어느 「룸펜」 의 이야기를 다룬 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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