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월간 산업재해로 근로자 4백명이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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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들어 4월말까지 전국5만3천8백안개 사업장에서 4백명의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전체근로자 3백64만5천2백94명중 산업재해를 입은 사람은 3만4천2백45명으로 재해율은 0.94%를 기록했다.
노동청은 10일 예년의 경우 산업재해는 6∼8월사이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한다고 밝히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위해 건강진단을 철저히하고 사업장작업환경점검을 강화할것을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 지시했다.
노동청에 따르면 79년엔 전체산재자의 26.1%인 13만3백7명이 여름철에 산재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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