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술인대회 31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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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5회 전국무술인 대회(대회장 박재원)가 오는 31일하오 3시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다.
국내10개무술단체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각단체 특유의 묘기시범외에 무술총연합회가 마련한 각종 대결기준아래 각단체의 무사들이 격돌, 새로운 흥미를 자아내게 된다.
정도술의 안일역씨 (47) 가 뛰어내리는 출하술과 황소타격법을, 원력도의 김용석씨(46)가 강감찬장군의 검법이라는 복상검술과 수중장검술을 소개한다.
또 소림18기의「리더」김영준씨, 태극도의 태극도총관장 전광호씨(35), 그리고 합기도국무관 윤세권씨가 각각 특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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