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 개설 중지|이란, 일·가·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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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27일AP동양】「이란」외환 은행은 일본 「캐나다」 호주 등 3개국이「이란」에 역류 중인 미 인질들을 석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과 합세, 「이란」에 경제 제재를 가하기를 결정 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들 3개국의 수출 거래에 관한 신용장 발급을 중지 시켰다고 일본 무역 업계 소식통들이 27일 밝혔다.
「이란」 외환은행은 앞서「유럽」공동 시장 국가들에 대해서도 이들 3개국에 대한 것과 같은 조치를 취했는데 일본은 지난 23일「이란」에 대해 경제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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