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 첫 국제규격 골프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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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5일AFP동양】일본최대의「골프」장 관리회사인 「골프·신꼬」사는 중공정부와의 합작으로 중공최초의 국제적 규격의 「골프」장을 북경교외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일본신문들이 보도했다.
일본신문들은 「골프·신꼬」사가 미국·호주 및 일본회사들과의 치열한 경쟁끝에 중공정부와 「골프」장 건설에 관해 기본합의에 도달하는데 성공했으며 이회사의 「오니시·하지메」사장이 작년말 중공을 방문, 배경에서 약30km쯤 떨어진 「시안링」에 1억평방m의 대지까지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년 5월「골프」장 건설에 관한 정식계약체결을 위해 다시 중공을 방문하는 「오니시」사장은 약4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 내년초에 착공하여 1년안에 「골프」장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신문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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