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단국 3회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28회 대통령배쟁탈전국축구대회에서 제일은·연세대·영남대·단국대도 2회전을 통과, 16강대열에 합류했다.
연세대는 4일 국가대표 FW 정해원이 후반39분 득의의「헤딩·슛」을 성공시킴으로써 난적한전을 1-0으로 제압, 강호 충의에 석패한 상처를 씻고 재기했으며 조영증이 「리드」하는 제일은은 이날 패기의 광운공대를·3-0으로 압도, 의외의 쾌승을 거두었다. 이날 현재 3회전 진출「팀」은 고려·연세·건국·단국·동아·영남대에다 충의·성무·서울시청·농협·상은·제일은등으로 대학과 군·실업세가 6-6으로 팽팽히 맞서있다.
대회는 5일하루를 쉬고 6일 속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