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4월 1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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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10면

*** 자치 행정

부산시는 지역 대학 창업 동아리를 지원 하기로 하고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시는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등록되고 독자적인 사무실을 갖춘 대학·대학원 창업 동아리(회원 20명 이상) 5곳을 선정,사무용품 구입비와 운영비 등 4백만∼6백만원을 지원한다.총·학장의 추천을 받아 시 산업진흥과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다음달 10일까지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를 선정한다.051-888-3115

*** 지역 경제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부산·울산지역 수출업계 1백90만4천 달러의 피해를 보았다고 14일 밝혔다.중기청은 부산·울산지역 수출업체 3백 곳을 대상으로 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사가 23건의 피해를 보았다는 것이다.피해 유형은 예정된 전시회나 수출상담 회의 취소 등이 5건이었고 시장개척단 파견취소 1건, 상담 중단 8건, 바이어 내방 중단 8건, 기타 1건으로 나타났다.

*** 캠퍼스

인제대는 국제통상학과의 ‘동북아 경제통합과 동남경제권의 발전전략’이라는 연구과제가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BK21사업 2003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국제통상학과 정상국·강한균·최두수·박석근·이광봉 교수 등 5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06년까지이다.매년 국고지원 7천만원,인제대 대응자금 1천만원,산업체 대응자금 2백10만원 등 8천2백여만원을 지원된다.

*** 자녀 교육

부산체신청은 대학 졸업 예정자와 미취업자 등의 IT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8개 IT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해 IT전문교육을 실시 한다고 1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SW프로그래밍·디지털 콘텐츠·네트워크 및 통신·정보보호 분야 등 13개 과정이다.교육인원은 2백50여명,과정당 교육기간은 3개월 이상이다.대상자는 미취업자·실업자이며 교육비 3백만원 한도에서 50%까지 지원된다.문의051-60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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