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를린 주재|소령사관 파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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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 배틀린7일로이터합동】서「베를린」주재 소련령사관에서 7일 폭탄이 폭발하여 건물이 파손되었으며 소련의「아프가니스탄」개입에 항거하는 한「아프가니스탄」단체는 이 폭발사건이 자기들의 소행이었다고 주장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서「베를린」의 한「라디오」방송국과 서독 DPA통신「프랑크푸르트」지국에 전화를 걸어「무지하딘」(신성한 전사들)이란「아프가니스탄」단체가 소련의「아프가니스탄」개입에 항의하기 위해 그 같은 폭발사건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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