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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령머드축제 개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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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가 18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7번째인 축제는 지난해보다 행사장이 넓어지고 6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참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오전과 오후로 구분했던 입장권이 1일권(종일권ㆍ성인 기준 1만원)으로 바뀌고 무대 역시 두 곳이었던 것을 해변 특설무대 하나로 통합한다. 19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는 시가지에서만 진행되고 불꽃판타지도 개막식에서만 선보인다. 블랙 이글스 공연은 한 차례 늘어난 3회 진행된다.

보령머드축제와 공동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페인 토마토축제 체험행사는 19일 오후 3시40분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진행된다. 머드광장에서는 머드슈퍼슬라이드, 대평머드탕, 머드교도소 등 24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축제는 27일까지 열린다.

글ㆍ동영상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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