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휘발유 떨어지자 남의차서빼다 덜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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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청량리경찰서는 31일 다른사람의 차에서 휘발유를 빼 자기차에 옮겨넣은 이명철씨(21·서울동선3동253)와 주경직씨(24·서울석수동433)등 4명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등은 29일하오9시30분쯤 서울장안동 장안「아파트」37동105호앞 주차장에 세워둔 신재구씨(33·상업·장안「아파트」37동506호)의「브리사」승용차에서 휘발유3ℓ(싯가1천7백40원)를 빼내 자신들이 타고온「뉴·코티나」승용차에 옮겨넣다「아파트」경비원에게 들켜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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