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훈 돌연 진로변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중앙대에 입학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던 올해 고교야구 투수중 가장 뛰어난 최계훈(19·인천고3)이 전기대학 원서마감일인 10일 진로를 변경, 중앙대에 입학원서를 제출하지 않고 인하대에 입학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계훈투수는 올해 최고 「에이스」로 각 대학교의 「스카우트」표적이 되어 인하대와 중앙대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여왔었다.
인하대는 향토야구발전을위해 최의 「스카우트」를 위해 전력을 쏟아왔으며 중앙대는 인천고출신의 김진영감독이 동문을 이용, 「스카우트」에 나섰었다.
또한 최계훈의에도 올해 인천고졸업예정자인 이승중 윤강노 이세훈 민경식 노형근등 5명도 인하대로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