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공-북한-몽고 주축|「아주빙상련」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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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일본·중공·북한·몽고등 5개국을 주축으로한 「아시아」 빙상연맹이 오는 2월 미국 「레이크플래시드」동계「올림픽」을 전후로 결성될것같다.
「아시아」연맹은 지난78년부터 한국이 제의, 그동안 일본이 꾸준히 교섭을 벌여 이들 5개국과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것.
한국을 비롯한 국제빙상연맹「아시아」지역 5개회원국은 빙상발전을위해 각국남녀선수 각10명씩이 참가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매년 개최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 제1회「아시아」선수권대회를 오는 12월20일 일본에서 개최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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