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대변인성명등 안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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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방부가 정승화전계염사령관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한 24일 신민당은 김영삼총재등 이 양로원등을 찾아 위문활동을 벌였다.
지난 19일 전방부대에 찾아가 푸짐한 위문품까지 주고온 김총재는 이날 유한열사무차장등 당간부와 노승환·정대철의원 및 정재원임시대변인들을 데리거 복지시설을 순방해 나름대로 「이미지」 개선작업에 분주.
「12·12」사건후 신민당은 비공식적인 총재단모임 이외엔 공식회의를 일채 소집하지 않고 흔하게 발표되던 대변인성명도 최규하대통령취임식에 즈음한 것밖엔 나오지않아 이상할이만큼 함구상태.
의원들도 국회·중앙당등에 들를일이 없어 제각기 의원회관이나 자택에서 연하장·「캘린더」·인사장돌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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