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LA올립픽

김운용 세계태권도 연맹총재는 미국체육회 (AAU) 및 동 「올림픽」 위원회와 협의한끝에 태권도를 오는84년「로스앤젤레스·올림픽」 대회의 시범경기로 채택키로 결정했으며 조직위원회와 마지막 절충을 하기로 했다그 11일 밝혔다.
비 「올림픽」 종목연맹 (NOF) 회장 자격으로 「뉴욕」서 열린 미국체육협회 연차총회에 초청 받아 참석하고 돌아온 김 총재는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또 AAU는 내년부터 태권도를미국「주니어」 「스포츠」제전 종목으로 채택하는 한편 5월에 있을 전미태권도선수권 때 한·미·「멕시코」등 3개국 친선경기를 합께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