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3일전」준비도 안돼 서방안보, 향후 3∼4년이 위험|마이어 미 육참총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20일동양】「에드워드·마이어」 미육군 참모총장은 20일 한국·중동·「페르시아」만·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지역 등이 잠재적인 위험지역이라고 경고했다.「메이어」 총장은 「뉴욕」 의 외교협회연설에서 향후3∼4년이 자유세계 안보를 위한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미 육군의 신축성을 강조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세계 각지역에서 공산주의 및 「테러리즘」 의 위협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자신의 판만에 의하면 현재의 미 육군은 「3일전」의 준비도 갖추지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